•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홍준표 키드’ 강연재, 문재인 정부 맹비난 “법치주의 걸레짝 만드는 게 나라다운 나라냐”

  •  

cnbnews 이경민기자 |  2018.06.27 12:18:46

▲지난 6월 서울 노원병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출마 자유한국당 강연재 후보가 노원구 소재 한 건물을 찾아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홍준표 키드로 불리는 강연재 변호사가 지방선거가 끝난 이후 잇따라 여권을 향한 독설을 퍼붓고 있다.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번지수 잘못 찾고 나댄다”고 비판한 데 이어 지난 26일에는 문재인 정부를 저격했다. 

강 변호사는 지난 26일 경찰이 세월호 집회 참가자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계속 추진에 대해 환영하는 한편 현재 법원과 경찰개혁위원회가 정부지시를 받아 소송을 방해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강연재 변호사 페이스북 글 캡처.



그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는 “네 편 내 편 갈라서 ‘법치주의’까지 걸레짝 만드는 이게 나라다운 나라인가!”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와있다. 

한편, 강 변호사는 경찰이 법원의 화해권고를 거부했다는 내용의 기사 링크를 공유하며 “경찰의 결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 ‘집회·시위의 자유’도 어디까지나 법의 테두리 안에서만 허용되는 자유”라고 적었다.

강연재 변호사는 지난 1월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법무특보로 발탁한 데 이어 서울 노원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전략 공천해 ‘홍준표 키즈’라는 별명을 얻었다. 선거에 떨어진 이후에는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