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그룹 ‘워너원’의 리얼리티 예능 ‘워너원고’(Wanna One Go)가 새 시즌 'Wanna One Go : X-CON'으로 돌아온다.
‘워너원고: X-CON’ 제작진은 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에 대해 전했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워너원이 미션 수행을 통해 유닛을 결성하는 과정이 그려질 예정이다. 워너원은 교외의 한적한 산장에서 춤과 애교, 몸개그 등 매력 어필과 음악적 공감대를 통해 각자 원하는 멤버와 유닛 커플을 이루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쳐 간다.
그 과정에서 어떤 멤버는 오직 한 사람을 상대로 일편단심 애정공세를 퍼붓기도 하고, 어떤 멤버는 짝사랑과 삼각관계에 질투를 부리는 등 짝짓기 프로그램을 연상케 하는 러브라인을 기대해도 좋다고 제작진은 밝혔다.
한편, 이번 '워너원고: X-CON' 시즌은 워너원의 첫 유닛 프로젝트를 위해 멤버들이 직접 유닛을 구성하고 최고의 프로듀서들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곡을 제작하는 과정을 모두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오는 6월 서울 고척돔에서 개최되는 '원: 더 월드(ONE: THE WORLD)' 콘서트의 6월 1일 공연을 'X-CON DAY'로 정해 해당 유닛 무대들을 최초로 선보이며, 이 역시 '워너원고: X-CON'에서 독점 방송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각 유닛의 곡들은 6월 4일 워너원의 스페셜 미니앨범 '1÷X=1(UNDIVIDED)' 앨범에 담겨 음반과 음원으로 발매될 계획이다.
'워너원고: X-CON'은 7일 오후 8시 엠넷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