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롯데시네만 건대대입구역점에서 열린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언론시사회에 모습을 드러낸 배우 손예진과 배우 소지섭. (사진=연합뉴스)
배우 손예진이 영화배우 브랜드 평판 1위로 독주하고 있는 가운데 소지섭과 공유가 2, 3위에 올라섰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8년 3월 영화배우 브랜드 평판 순위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2월22일부터 지난 23일까지 영화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억8699만4906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지표, 미디어지표, 소통지표, 커뮤니티지표를 측정했다.
손예진이 이번 영화배우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했다. 손예진 브랜드는 참여지수 293만5518표, 미디어지수 370만4736표, 소통지수 206만2038표, 커뮤니티지수 248만8948표를 얻게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총합계는 1119만1240표로 집계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330만3072와 비교하면 238.81% 상승했다.
손예진은 지난 14일 개봉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 소지섭과 함께 출연했다. 그녀는 이번 영화에서 소지섭과 잔잔하고 울림 있는 멜로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3월 영화배우 브랜드 평판 10위권에는 손예진 외 소지섭, 공유, 김태리, 이승기, 오연서, 진기주, 박서준, 박해진 , 정우가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