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마블 스튜디오의 클라이맥스이자 2018년 전 세계 최고의 기대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완전체가 된 어벤져스와 사상 최강의 빌런 타노스가 펼치는 압도적 대결을 화려한 비주얼과 거대한 스케일로 담아냈다.
타노스의 음모는 "내가 아는 한 놈의 목적은 단 하나야. 우주의 절반을 쓸어버리는 거"라는 가모라의 대사로 드러난다.
모든 것을 파괴하려는 압도적 빌런 타노스, 위기에 처한 토르, 비장한 표정의 아이언맨, 타노스와 대면하게 된 절체절명의 캡틴 아메리카, 그리고 마블의 히어로가 모두 모여서 벌이는 와칸다에서의 대규모 전투 등 놓칠 수 없는 다양한 장면들이 이번 예고편에 담겼다.
또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토니 스타크, 피터 파커와 닥터 스트레인지 등 새롭게 조합된 어벤져스의 첫 만남을 보여주며 마블 영화 특유의 센스 있는 유머도 빠지지 않는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1년간 18편의 영화로 전 세계 흥행 수익 146억 불(한화 약 15조 원), 대한민국 총 관객 약 8400만 명이라는 압도적 대기록을 수립 중인 마블 스튜디오의 야심작이다. 메인 예고편에서 드러나듯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헐크(마크 러팔로),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등 기존 어벤져스 멤버들에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블랙 팬서(채드윅 보스만), 앤트맨(폴 러드), 그리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등 새로운 캐릭터들이 대거 합류한 완전체 어벤져스가 탄생해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메인 캐스팅만 31명에 달하는 압도적인 캐스팅 라인업, '어벤져스'(2012)에서부터 등장을 암시해 온 최강의 적 타노스의 등장까지 무한한 매력으로 중무장했다.
명실상부 2018년 최고의 기대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오는 4월 국내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