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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차세찌, 5월 결혼…차세찌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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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민기자 |  2018.03.08 15:52:58

▲배우 한채아와 차범근 감독의 차남 차세찌가 5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배우 한채아와 차세찌가 5월에 결혼한다.

한채아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채아와 차세찌가 5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8일 밝혔다.

입장문에서 “배우 한채아씨와 관련해서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한다”면서 “한채아씨가 1년간 교제해온 차세찌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며 결혼을 공식화했다.

입장문을 통해 “오는 5월,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 속에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밝힌데 이어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채아와 차세찌는 지난해 3월 교제사실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지난해 3월 열애설이 처음 불거졌을 때만 하더라도 소속사에서는 “배우 한채아씨의 열애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그러나 한채아는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언론 시사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회사가 나를 아끼는 마음에 그랬던 것 같다. 내 입장에서는 그 분(차세찌)와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며 핑크빛 열애를 인정했다.

한채아와 차세찌는 김성은-정조국 부부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채아의 예비신랑 차세찌씨는 1986년생으로 차 전 축구감독의 차남이자 전 축구선수 차두리 동생이다. 차범근, 차두리와 함께 찍은 제약회사 CF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 스위스에서 공부를 마친 이후 귀국했다. 

차세찌의 직업은 현재 공개된 바는 없지만, 2015년 한 기업의 마케팅 팀장으로 재직했다.

지난해 3월 인터뷰에서 "결혼은 이르지만, 잘 만나고 있다"고 결혼에 신중한 태도를 보였던 한채아는 약 1년 만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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