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은 21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에서 열린 학위수여식 참석했다. (사진=연합뉴스)
배우 박보검이 4년 만에 대학을 졸업하고 학사모를 쓰게 됐다.
박보검은 21일 오후 경기 용인시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에서 진행된 졸업식에 참석했다.
명지대 영화뮤지컬학과 2014년 입학한 박보검은 학위수여식 참석하기 전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먼 곳까지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발전하는 모습 보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지난 4년 간 대학 생활에 대해서는 “지난 4년 간 많이 배웠으며, 후회없이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박보검은 지난 2016년 방송된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이후 작품활동이 지지부진했던 것이 사실. 이에 기자진들은 차기작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차기작 계획에 대해선 “조만간 작품을 선택해서 올해 안에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