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이 오는 3월 새 앨범을 들고 컴백하며, 5월 월드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아이돌그룹 갓세븐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는 갓세븐이 지난 3~4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팬미팅 '아가새 연구론'(I GOT7 RESEARCH)에서 이러한 활동 계획을 밝혔다고 5일 전했다.
갓세븐은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오는 5월 북미, 남미, 유럽, 태국 방콕, 마카오, 대만 타이베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싱가포르, 홍콩, 서울에 이르는 월드 투어도 진행할 예정이다.
2015년 데뷔한 갓세븐은 지난해 '네버 에버'(Never Ever)와 '유 아'(You Are)를 발표했으며, 국내외에서 유닛(unit: 소그룹) 및 솔로 활동 등을 활발하게 진행했다.
잭슨은 중국에서, 뱀뱀은 태국에서 솔로로 데뷔했고, JB와 진영은 유닛 'JJ프로젝트'로 활동했다.
갓세븐은 팬미팅에서 "4년 동안 고마운 마음뿐이고 '아가새'(팬클럽)가 우리를 원한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며 "2018년에는 '아가새'와 함께 훨훨 날아오를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