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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재 오산 미공군, 예고한대로 18일부터 5일간 24시간 연속 비행 강행

"잠 못드는 밤 비행기는 밤 하늘을 가르고 인근 주민들은 뜬눈으로 밤 새고", "소음피해 어디까지 견뎌야 하나? 주민들의 한탄은 늘어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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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7.09.15 16:46:59

평택소재 오산미공군이 이미 지난 7일 예고한대로 오는 18일부터 5일간 24시간 연속 비행을 강행한다.

오산미공군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8일부터 '군용기 24시간 비행'을 예정대로 실시한다고 다시금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이뤄질 'BEVERLY Herd 17-3' 연습의 일환인 이번 비행은 24시간 비행운영을 통해 실질적 임무검증과 중요한 24시간 지휘통제시스템 및 절차를 시험하고 전반적인 임무계획을 개선할 방침이다.

지난번 보도자료와 같이 미공군비행계획관들은 "대한민국 공군과 협조해 훈련기간동안 자정부터 새벽 6시사이에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히 노력할 방침이다. 51전투비행단은 미국항공기 관련 엄격한 소음완화절차를 시행하고 있다. 한국방공식별구역에서 훈련임무를 수행하는동안 해발 1만피트(약 3048미터)이상의 고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예외로 "A-10공격기가 지상 또는 훈련장 해발 1000 피트(약 305m)고도로 하강할 수 있으며 모든항공기는 이륙시 1만 피트 이상으로 급상승하고 이 시기에 최고속도 이륙은 금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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