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 출신 김성훈 경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양산1)이 지난 21일 양산경찰서(서장 정재화) 주최로 열린 찾아가는 지역치안설명회에 참석해 업무설명과 주민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치안설명회에는 경남도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김성훈 경남도의원을 비롯한 전원학 물금읍장, 심경숙 양산시의회 부의장, 임정섭 양산시 도시건설위원장, 김효진 시의원, 각 동별 이·통장 등 지역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치안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2017년 중점추진업무 설명 및 주민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범죄가 날로 험악해지고 지능화 되어가는 현실에 민생치안확보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민·관이 협업을 통해 지역치안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김성훈의원은 "양산시 물금 신도시는 현재 인구 9만을 돌파해 젊은층 인구 유입 증가가 높다" 며 "아이들 청소년 범죄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경남도 의회와 양산시.양산경찰서와 함께 지역 주민의 치안과 재난사고 학교폭력 등을 대비해 시민 안전을 위한 철저한 준비와 예방 노력을 함께 해 나가겠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