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침체된 경기를 살리고 서민경제 안정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 위해 연초부터 지방재정을 신속하게 집행한 결과 전국 재정 신속집행 우수기관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으며, 재정인센티브로 4,000만원의 특별교부세와 행정자치부장관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시는 지난 3월말까지 지방재정신속집행 대상액 8,188억원 중 3,291억원을 집행해 행정자치부 목표치인 26%를 훨씬 초과한 40.19%를 기록했고, 전년 동기실적보다 0.81%가 증가한 524억원을 초과 집행했다.
이같은 성과는 올 초부터 목표 달성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집행상황 수시점검 및 보고회 개최 등 집행률 제고를 위한 선제적 대응과 무엇보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중요성을 전 직원이 공감대를 형성해 업무 추진한 것 이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고 평가됐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재정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집행이 중요하다" 며 "전 직원과 함께 경기 파급 효과가 큰 SOC, 일자리 분야 중심으로 6월말까지 적극적인 재정집행 노력으로 내수경기 진작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할 것이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