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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한국관광공사 사장 초청 창원관광 활성화 특강 개최

도시관광, 생태관광, 해양관광에 특화된 발전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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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7.04.19 09:41:34

창원시는 18일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창원아카데미 4월 특강강사로 한국관광공사 정창수 사장을 초청해 '한국관광에 거는 기대와 미래' 라는 주제로 '제46회 창원아카데미' 를 열었다. 

이날 강연에서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관광산업의 중요성과 글로벌 관광시장의 동향 및 트렌드, 한국관광의 현황 및 공사의 역할 등을 사례중심으로 상세히 설명하면서 공무원, 시민,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풍부하고 다양한 정보를 전달 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창원시가 '관광산업' 과 '첨단산업' 을 투-트랙 전략산업으로 삼아 시정의 핵심분야로 육성, 발전해 나가는 시점에서 한국관광 브레인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관광공사의 CEO를 초청해 창원시 메인행사인 '2018년 창원방문의 해' 및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를 앞두고 국내외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과 특강을 개최한 것은 매우 시의적절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날 정창수 관광공사 사장은 창원이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과 잠재력을 살펴보고, 창원관광의 과제분석 및 전략방안을 제시했으며, 도시관광, 생태관광, 해양관광 등 창원이 가지고 있는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을 선택과 집중을 통해 특화 발전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고 진단하고,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등 창원관광 발전을 위한 제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 4일 창원아카데미 첫 강좌로 홍수환 한국권투위원회 회장을 초청해 '4전5기의 신화, 누구에게나 신화는 있다' 라는 주제로 도전정신과 긍정적 마인드를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했고, 11일에는 한명기 명지대 사학과 교수를 초청해 'G2시대, 병자호란을 돌아보다' 라는 강연을 열어 우리나라가 처한 현실과 지나온 우리의 역사와 연계해 시민들의 역사적 안목을 크게 여는 시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다가오는 '5월 창원아카데미' 강연으로는 ▲2일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유안진 작가가 '문학 속의 삶' ▲16일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성악가 황영택 씨가 '장애, 거기서 부터가 희망이었습니다'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박종기 경제전문가가 '성공적인 노후를 위한 재테크' 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그러나 9일 예정이던 마산강연은 대통령선거 임시공휴일로 인해 부득이 30일로 연기해 개최한다.

창원아카데미는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제공과 배움의 욕구충족 및 삶의 질 향상의 기회 제공을 위해 각계각층 저명강사를 초청해 3월부터 11월까지 창원(첫째 주 화요일), 마산(둘째 주 화요일), 진해(셋째 주 화요일)지역에서 매월 개최되며, '매주 화요일을 창원아카데미의 날로 정례화' 해 운영하고 있다.

박진열 창원시 교육법무담당관은 "정보와 지식의 배움터이자 소통과 만남의 장인 창원아카데미를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함께하는 평생학습의 터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고 밝혔다. 

창원아카데미 수강신청은 개최 당일 현장접수하고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상세한 내용은 창원시 평생학습센터홈페이지 (http://learning.changwon.go.kr) 또는 전화 1899-1111(창원시 민원콜센터)로 문의하면 되고, 창원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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