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의창구 소재 유아용품 살균세탁업체 (주)온리베이비(대표 박상민)는 지난 10일 생명터 미혼모자의집(원장 노미진)에 유모차와 카시트 등 유아용품 30여개를 전달하는 후원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후원식은 특히 기부 받은 유모차와 카시트 등을 (주)온리베이비에서 직접 세척을 해 깨끗한 상태로 만든 후에 후원을 진행했고, 이는 기부자들의 이름으로 전달됐다.
박상민 대표는 "비록 중고 유모차와 카시트지만 많은 미혼모들이 아이들을 키우는데 있어 여유롭지 못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기부 받은 유아용품들을 세척해 전달하는 후원식을 진행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좋은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앞으로 (주)온리베이비와 생명터 미혼모자의집은 협약을 체결해 좀 더 체계적으로 관계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자세한문의는 (주)온리베이비(http://blog.naver.com/queues)와 생명터 미혼모자의집(http://mami.or.kr/m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