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원장 최낙범)은 지난 12일 오후 7시 공창석 전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를 초청, 고운관 201 강의실에서 특강을 개최했다.
경남대 초빙교수이기도 한 공창석 전 부지사는 이날 행정대학원 석사과정 사회복지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복지 이대로 좋은가? - 복지인의 의식 변화를 바라며’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공 초빙교수는 특강을 통해 △한국인의 의식구조 이해 △한국 복지의 구조적 한계와 문제 △경남 복지행정 사례와 복지담론의 한계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국내 복지인들의 인식 변화를 촉구했다.
공 초빙교수는 행정고시 출신이자 경제학 박사로 함안군수,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원장, 소방방재청 본부장, 경남도 행정부지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매경안전환경연구원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위대한 한국상인', '대상인의 시대' , '한국상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