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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 중소기업청 지원 전통시장-산학협력사업에 선정

2년간 약 3억 원의 국비 지원 … 청년상인 육성 및 일자리 창출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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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7.04.10 08:42:44

▲경남대 전경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가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전통시장-산학협력사업’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전통시장-산학협력사업' 은 '전통시장 활성화' 라는 대전제 아래 전통시장과 대학이 손잡고 '창조적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운영을 통해 젊은층의 시각에서 활력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청은 전통시장의 변화를 주도할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춘 문화ㆍ기술ㆍ디자인 학과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연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업 선정은 그동안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강재관)의 마산 부림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큰 기여를 했다. 산학협력단은 창의적 도시체험학습, 도시힐링 현장실습 및 특성화 사업을 통해 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특히,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산학협력단과 마산부림시장이 공동으로 마산 부림시장의 부활, 지산학 협력의 선도모델 제시 등을 목표로 공동제안을 하여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 것이다.

이에 따라 경남대학교는 2년간 총 3억여 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전통시장과 협의하여 사업추진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강재관 산학협력단장은 "3개 이상의 동아ㆍ학과로 지원 분야를 조직해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며, 학점 연계를 통해 학교와 학생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젊은층의 유입 촉진과 함께 청년 상인 육성 및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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