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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김해시장, 장유터널 통학환경 현장 확인 대책 강구 지시

"환기시설 설치 또는 통학버스 배차 증설 방안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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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7.04.04 17:08:52

▲3일 오전 허성곤 김해시장이 장유터널에서 학생들을 만나 통학로 환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김해시)

지난 2일 김해 삼문동과 부곡동을 잇는 장유터널 내 미세먼지 언론보도와 관련해 허성곤 김해시장은 3일 아침 통학 현장을 확인하고 대책을 지시했다.

김해시에 따르면 장유터널 내 미세먼지 농도는 경상남도보건 환경연구원 측정의뢰 결과 79.0 ~ 93.2㎍/㎥으로 대기환경보전법상 일평균 권고기준 100㎍/㎥보다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초미세먼지는 오는 5일 측정예정으로 우리나라 권고기준인 50㎍/㎥ 초과할 경우 별도의 환기시설 설치 또는 통학버스 배차 증설 방안 등을 강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는 별개로 4월중 장유터널 내부 청소용역을 실시해 초미세먼지 발생량을 최소화 시켜 통학 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

참고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에 대한 권고기준은 우리나라와 세계보건기구 기준이 서로 달라 환경부에서도 미세먼지 환경기준을 다시 마련하기 위한 용역을 지난 3월부터 8개월간 계획으로 추진 중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초미세먼지 기준은 일평균 1㎥당 50㎍ 이하,  미세먼지는 100㎍ 이하 이며, 세계보건기구 권고치보다 한단계 낮은 환경기준을 가진 일본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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