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오는 6일 창원필콰이어 합창단 창단연주회가 열린다.
이날 창단하는 창원필콰이어는 유미정 단장과 김준현 단무장이 이끌며, 인생을 아름다운 화음으로 나가길 희망하는 창원지역 합창잔 경력자들과 전공자들로 구성된 혼성합창단으로 음악을 통해 공연기량을 높이고 합창문화의 저변을 확대하며 지역사회에의 봉사를 목적으로 창단됐다.
이번 창단연주회는 (주)현대스틸과 현대철강(주)이 후원하고 류동호 지휘자(현. 창원시립합창단 상임단원) 지도아래 30여명의 합창단원은 창원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1년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친다.
창원필콰이어 관계자는 "님이오시는지, 진달래꽃 등 가곡으로 막을 열어 공주의 남자, 써니 등 OST로 열기를 더해서 드럼과 베이스기타 연주에 맞추고 사랑메들리는 뮤지컬은 보는 듯하며 그리고 유니크 클라리넷 앙상블, 굿데이 남성중창단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고 밝혔다.
유미정 단장은 "벚꽃이 흩날리는 봄! 6일 성산아트홀에서 창원필콰이어 합창단과 시민들이 음악으로 소통하고 아름다운 하모니가 울려 퍼지길 바란다" 며 "봄의 향연을 마음껏 즐기도록 시민여러분들을 초대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