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27, 28일 2회에 걸쳐 농업인교육관에서 '뿌리의 수호천사 토양미생물'할용 교육을 실시했다.
경산시는 신규 신청 농가를 중심으로 농업용 유용미생물을 이용하는 교육을 토대로 3월 현재 농업용 유용 미생물을 활용하고자 하는 방안으로 농업인은 1,396농가이며, 이중 430여 농가가 새로 신청한 농가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토양 내 미생물을 뿌리의 수호천사라고 말하며, 뿌리를 보호 할 뿐만 아니라 토양 내 양분의 빠른 흡수를 도우며, 면역증강 물질을 생성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한정된 미생물 공급량으로 토양 내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방법으로 활용법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이강연 소장은 "미생물은 안전한 농산물의 생산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농약과 화학비료의 절감으로 친환경적 농업기반을 조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