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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개발공사, 동남아 관광객 유치 나서

베트남 하노이서 경남관광 홍보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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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7.03.19 10:43:14

최근 사드배치와 관련해 국내 중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관광업계에 큰 타격이 현실화 되고 있는 가운데, 경남개발공사(사장 조진래)는 그동안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신규 시장 개발을 위해 동남아 국가들을 겨냥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경남도 및 4개 시·군(김해시, 합천군, 산청군, 하동군)과 함께 홍보단(단장 최태만 상임이사)를 구성한 경남개발공사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4박 5일간 베트남 하노이, 하룡시 관광청을 각각 방문해 정부관계자 및 언론인, 여행업계 관계자들(총 100여명 정도)을 대상으로 경남 관광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

또한, 베트남 현지 그랜드플라자 대연회장에서 '베트남 하노이 관광협회' 및 베트남 현지 여행사인 '굿 프렌드 여행사' 와 관광객 모객활동 지원과 양국의 적극적인 관광교류를 위한 협약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홍보설명회에서는 경남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담은 홍보동영상을 통해 소개했고, 홍보리플릿을 배부하여 한국의 전통문화와 경남만이 가진 아름다운 자연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향후 경남개발공사는 대만 및 동남아 무슬림국가(싱가폴, 말레이시아 등)를 대상으로 현지 경남관광 홍보설명회를 확대·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경남개발공사는 대구·경주·부산 지역을 팸투어 중인 대만여행사 관계자(회홍여행사 외 5개 업체, 10여 명 정도)를 대상으로 18일 김해 아이스퀘어 호텔에서 경남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대만여행사 관계자들은 부산~경주 지역을 둘러본 후 거제(바람의 언덕, 해금강, 씨월드), 김해(레일바이크, 와인터널, 김해가야테마파크, 김수로왕릉) 등을 둘러본 후 경남관광 홍보 설명회에 참가했다.

경남개발공사 관계자는 "상반기 내에 본격적인 경남관광팸투어를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해외관광객들이 경남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조진래 경남개발공사장은 "경남의 특색있는 주요 관광 자원의 전략적 해외홍보 활동을 위해 외국 시장 다변화 추진을 통한 맞춤형 마케팅과, 경남도와 관계 기관과의 공동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며 "기존 단체 여행객뿐만 아니라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개별관광객 및 체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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