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제49대 '낭만' 총학생회 출범식이 15일 오전 11시 한마관 앞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차문호 학생처장, 이기수 사무처장, 여성구 인재개발처장, 강승우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학생자치기구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차문호 학생처장은 격려사를 통해 "총학생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며 "총학생회가 리더십을 발휘해 신명나고 활기찬 대학 캠퍼스를 조성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강승우 총학생회장(국제무역물류학과 4)은 "학령인구 감소로 불거진 지방대학의 위기 극복과 우리 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총장님 이하 교직원들께 감사드린다" 며 "우리 대학의 중심인 학생 모두가 성실과 화합으로 뭉쳐 힘차게 전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