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석균)는 2일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의 효율적 마케팅전략 수립을 위해 관내 우수 영업점 팀장들과 '마케팅 전략 컨퍼런스' 를 가졌다.
최근 은행들은 창구 내점고객 감소, 은행간 경쟁에 심화에 따른 순이자 마진율 하락, 인터넷 전문은행 출범('17년 3월 중 K뱅크 출범)등 변화의 시대에 직면해 있다.
이에 농협은행은 전통적 강점을 가지고 있는 소매, 공공, 농업, 기관금융을 더욱 강화하고, 여기에 핀테크(FinTech)를 접목하는 방식으로 마케팅 전략의 방향을 잡아 나갈 계획이다.
이미 출시된 '올원뱅크' (2016년말 가입자 수 46만명)와 태블릿 PC를 활용한 아웃도어세일(Out Door Sales) 확대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고객과의 접점도 늘려 나간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김석균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올해 마케팅사업의 성공전략을 고민하고, 고객과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이 되는 길도 함께 고민한 소중한 시간 이었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