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남부발전, 2016년도 우수협력사 선정

최우수협력사에 서전발맥(주)…사업화·판로개척 지원 등 혜택 부여

  •  

cnbnews 최원석기자 |  2017.02.09 17:33:03

▲(사진=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윤종근)은 7일 본사 비전룸에서 '2016년도 KOSPO 우수협력사 및 동반성장 유공직원'을 선정, 시상식을 개최했다.


'KOSPO 우수협력사' 선정은 건강한 발전산업 동반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고, 협력사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시행되어 온 제도로, 남부발전은 매년 2, 3차 협력사 지원, 발전 기자재 국산화 및 기술개발, 신공법 개선 및 원가절감 등의 부문에서 뛰어난 실적을 거둔 업체들을 심사하여 우수한 성과를 보인 협력사를 우수협력사로 선정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우수협력사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이 지속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한 현장의 직원까지 해외사업 참여 우선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올해 최우수 협력사(Best of Best Supplier)에는 발전소와 산업설비에 고온 제어밸브 제조 전문기술을 보유한 서전발맥(주)이 선정되었으며, 피앤씨테크(주), ㈜삼일피엔유, 동서산업(주), 피제이케이 등 4개 업체가 우수협력사로 선정되었다.

 

우수협력사에는 생산성혁신파트너십, 산업혁신운동 3.0 등 경쟁력 강화 지원, 해외 규격인증 취득비용 및 특허 취득비용 등 사업화 지원, 제품 설명회, 구매상담회, 국내외 유력 전시회 등 판로개척 지원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윤종근 사장은 “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여 발전산업 시장도 큰 변화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남부발전도 이러한 변화의 주역으로서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협력사 여러분들도 끊임없는 자기혁신으로 발전산업을 리드하는 파트너 기업으로 자리매김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지난 한 해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통해 발전설비의 운영 품질 개선 및 신규 해외사업 1.5억 달러 수주 성과를 거두었으며, 중소기업 매출 851억원 증대와 일자리 101개를 창출하여 중소기업 및 국민과 동반성장하는 3Win(Win-Win-Win)을 실현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조선해양 산업 구조조정 등 국내경기 침체와 주요 선진국의 보호무역 등으로 중소기업의 경영난이 더욱 심화되는 만큼 기존의 방식으로는 작금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없다”며 “IT(정보기술), AI(인공지능) 등 이종산업간 융합기술을 적극 개발해 중소기업과 글로벌 발전시장을 리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CNB=최원석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