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환경공단 부울경본부)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최근웅)와 부산환경공단(이사장 이종원)은 8일 환경공단 부울경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상호 적극적인 환경분야 교류협력과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환경공단은 환경부 산하 공기업으로 환경생태도시 건설을 지향하는 부산환경공단과 함께 환경개선 모니터링 및 진단, 화학물질 관리 및 안전활동, 하수도 정책지원 등 총 7대 분야에 대해 교류와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웅 본부장은 “국민의 환경복지 실현은 시스템 구축과 환경시설 확충이 그 출발점이며, 이번 협약이 전국에서 국민 삶의질 향상과 국민행복을 실현하는 훌륭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단은 그간 환경기초시설 분야에서 상하수도시설, 폐기물처리시설, 수생태시설 설치지원은 물론 하수도정비, 침수대응예방 시설설치 지원 등을 통해 환경관리역량을 검증받은 바 있다.
한편, 부산환경공단 이종원 이사장은 “부산시의 환경생태도시 건설 의지와 한국환경공단 환경분야 전문성을 접목하여, 건강하고 환경친화적 지속가능 발전을 도모하는데 충분히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