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백화점 창립기념일을 맞아 7층 이벤트 홀에서 오는 27일부터 11월 13일까지 '무한도전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무한도전 캐릭터 상품은 지난 2008년부터 무한도전 팬들로부터 꾸준한 상품을 받아오며 매년 출시되는 달력 또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아이템으로 롯데 부산본점 영스트리트 임점택 팀장은 부산지역의 색다른 컨텐츠를 구상, 6개월간의 노력 끝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지난 8월 MBC측에서는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에서 국내 방송프로그램 최초로 단기간 운영하는 상점으로 운영한다고 밝히며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으며, 이는 10여년의 세월 동안 시청자 들의 곁을 지켜온 무한도전이였기에 가능한 일이기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에 이어 지방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롯데 부산본점 '무한도전 팝업스토어'는 무한상사 머그컵, 시계 등 기존의 무한도전 인기 캐릭터 제품 외에도 무한도전 디자인을 활용한 지갑과 칫솔 살균기 등 50여종의 생활용품을 만날 수 있다.
롯데 부산본점의 이번 '무한도전 팝업스토어'는 백화점 영업시간과 동일한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금/토/일에는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기간 중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 한해 5천원 상품권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영스트리트 임점택 팀장은 “10월 마지막 날인 할로인데이와 롯데 백화점 창립기념을 맞아 부산지역 고객들에게 역대급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많이 고민했다”며 “MBC와의 협업을 통해 실용적이면서 선물하기도 좋은 아이디어 상품들로 구성, 이색적인 쇼핑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