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경주)유아교육과 김혜순 교수.

1993년 설립된 한국영유아보육학회는 매년 학술상과 공로상 수상자를 선정해 영유아보육분야에 기여한 전문가들을 격려해 왔다.

올해는 영유아보육학의 이론적 적립과 보육정책 수립 및 산학협동체계 구축으로 영유아보육의 위상제고와 역량강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 학술상 수상자로 김혜순 교수를 선정했다.

김 교수는 현재 동국대 경주캠퍼스 유아교육과 학과장과 동국대학교 부속유치원 원장을 맡고 있으며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김 교수는 "지난 달 동국대학교 유아교육과가 제 4주기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권위를 인정받는 한국영유아보육학회의의 학술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래 국가 동향을 육성하는 영유아보육계의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