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 임상규 사장과 직원들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국수 29박스(100만원 상당)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임상규 사장은 "지진으로 재산피해와 더불어 여진으로 주민들이 힘들고 정서적으로 불안한 시기이지만,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모여 한 끼씩 나누며 서로의 건강을 챙기고,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나눔의 취지를 밝혔다.
이에 따라 하진식 보덕동장은 "효(孝)는 백가지 행실의 근본으로 지역민의 경로효친사상과 나눔 문화 확산에 HICO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 계승 및 지역풍토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달라"며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