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울산산업문화축제 등 산업, 경제 관련 행사를 집중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기업사랑 분위기 확산 등 산업수도 울산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한 '2016 울산산업주간'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시는 '2016 울산산업주간'행사를 10월 둘째 주(10월 4일 ~ 9일)에 울산 롯데호텔, 함월구민운동장, 문수축구보조경기장, 울산시청 본관 1층 로비 등에서 실시한다.
주요 행사를 보면, 기업인과 근로자,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 한마당인 제28회 산업문화축제(10월 7일 ~ 10월 9일)가 개최된다.
이번 '개막식(10월 8일)'은 울산롯데호텔에서 산업평화상, 산업사진․UCC공모전,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자 등에 대한 표창 수여와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체육대회로 산업체 대항 탁구(10월 8일), 볼링(10월 8일), 족구대회(10월 9일)와 부대행사로 산업사진전과 UCC 공모전, 울산경제 골든벨(10월 8일)이 준비되어 근로자와 가족, 일반시민들이 함께한다.
부대 행사로 투자 우수사례, 기업투자 활성화, 미래 산업을 대비하는 산업단지 기업의 대응전략 마련을 위해 성공투자 비즈니스 포럼&산업단지 기업과 금융 콘퍼런스가 10월 8일 울산롯데호텔에서 열린다.
벤처촉진지구 확대 지정을 축하하고 벤처인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소통과 화합을 위해 '벤처 촉진지구 확대지정 한마음대회'가 10월 7일(금) 오전 10시 문수축구보조경기장에서 300여 명의 벤처기업인과 지원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행사는 벤처기업 육성지원을 위해 울산시, 중기청, 벤처기업협회 간의 MOU 체결, 울산 벤처헌장 선포, 체육대회 등으로 진행된다.
뿌리기술 발전을 위해 '제10회 뿌리기술 다이캐스팅 국제세미나'가 10월 5일(수) 오전 10시 울산롯데호텔에서 다이캐스팅 관련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려, 국내외 선진 뿌리기술 및 산업육성 동향 등 기술정보 공유 및 교류 기회 장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울산 조선‧해양산업 사진전 'Again 1972, 우리는 다시 할 수 있습니다'가 울산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울산조선해양산업 태동에서부터 현재까지의 주요사진 44점을 전시하여 조선‧해양산업에 대하여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시 관계자는 "행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산업, 경제 관련 행사를 울산산업주간에 집중적으로 개최하여 산업수도 울산의 위상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