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울산시산악연맹(회장 박만영)이 10월 2일 울주군 국제클라이밍센터와 영남알프스 일원에서 전국 산악 동호인 등 1,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6년 영남알프스 산악대회(산악마라톤대회, 등산대회)'를 개최한다.
'산악마라톤대회'는 전국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억새축제코스 16.4㎞(남자부), 영남알프스 코스 10㎞(남․여부)로 치러진다.
'등산대회'는 전국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자 일반부, 여자 일반부, 혼성부, 가족부, 개인부 등으로 구분하여 각각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영남알프스의 수려함과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리는 것은 물론, 이 대회에 참여하는 전국의 동호인 및 산악인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