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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경주 여진 계속 일어나도 "원전안전에 이상없다"?

원전 영향 없다고 해도 경주시민 여전히 공포에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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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태우기자 |  2016.09.28 22:30:00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환, 이하 원안위)는 28일 16시 34분경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3.1(기상청 발표 기준)의 여진 관련해 원전의 안전에는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한다.


이번 여진은 원전의 지진경보치(0.01g)를 넘지 않아, 경보가 울리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현재 월성 1∼4호기는 금번 지진의 영향으로 수동정지 후 정밀점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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