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22일 거창군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해 시 홍보‧체험 프로그램를 운영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거창군, 경상남도, 도교육청,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배움으로 즐기는 100세 시대의 행복'을 주제로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평생학습도시를 비롯해 시·도 평생교육진흥원, 지역센터, 평생학습 중심대학 등 250개 평생학습기관이 참가해 평생학습 정보와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포항의 상징인 상생의 손과 철강도시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하여 '상생의 손, 와이어 액자만들기' 체험 프로그램과 민선 6기 시정목표 '환동해중심 창조도시 포항'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윤영란 평생학습원 원장은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는 전국 평생학습의 현주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시의 특색과 자원을 활용한 평생학습 사업 추진에 최선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