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2일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제7기 울산시 환경정책위원회'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7기 환경정책위원회(위원장 오규택 경제부시장)는 공무원, 시의원, 학계, 환경단체, 시민단체, 연구기관 등 각계각층 전문가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오는 2018년 8월까지 2년이다.
위원들은 환경보전기본대책에 따른 울산시 기본계획의 수립․변경, 지역 환경기준‧배출허용기준 및 방류수 수질기준 등에 관한 사항, 특별대책 지역 지정에 따른 특별종합대책수립 등 울산시의 환경보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오규택 경제부시장은 "임기 동안 울산시의 환경정책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