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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한가위 문화여행주간 맞아 캠페인 실시

옹기박물관, 외솔기념관, 울산대교전망대 등 추석 연휴에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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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태우기자 |  2016.09.07 14:14:50

울산시는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한가위 문화여행주간'을 맞아 추석맞이 다채로운 행사와 귀향객 대상 환대 캠페인 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공연‧전시행사는 울산 동헌 금요문화마당을 비롯하여 아트울산 2016, 태화루 누각 공연, 제9회 민속놀이 '병영서낭치기 발표회', '울산마당한마당' 등이 있다.


울산대공원, 울산‧대곡박물관, 장생포고래문화특구, 학성공원 등에서는 전통놀이 체험도 가능하다.


특히 울산‧대곡‧암각화박물관, 태화루, 울산동헌, 시립문수궁도장, 옹기박물관, 외솔기념관, 울산대교전망대, 소리체험관도 추석 연휴에 운영된다.


이 밖에도 시는 9월 12일 오후 2시 울산역에서 추석 연휴기간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객을 대상으로 환대 캠페인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가족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가위 문화여행주간의 파급 효과가 클 것이다."라며 "대통령 방문, 포켓몬 고 출현 등으로 울산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이를 지역관광으로 유도하여 많은 국민이 울산을 방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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