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 KSD나눔재단은 추석을 앞두고 6일 오전 부산 남구장애인복지관(관장 성주섭)에 사랑의 쌀 700포를 전달했다.
이번 쌀 나눔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으로 쌀 1500포(10Kg, 3천만원 상당)를 구입해 부산, 대구, 광주 지역의 장애인시설 및 아동보호시설 등 6곳에 전달하는 것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예탁결제원은 `15년부터 부산, 대구, 광주지역의 장애인이 운영하는 가게를 수리해주는 사업인 '꿈이룸가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누적기준 26호점(`15년까지 11호점 완료, `16년 15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유재훈 사장은 “우리의 전통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아동과 어르신들과 함께 쌀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여러 가지 사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