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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최파타 맹활약에 뮤뱅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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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성민기자 |  2016.09.03 07:29:08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13인조 신인 걸그룹, 우주소녀가 라디오와 TV를 누비는 활약으로 오후 내내 포털 사이트 검색 순위 상위에 머물며 다양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우주소녀는 2일 방송된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솔직하고 엉뚱한 입담과 화기애애한 팀워크를 뽐내며 실시간 검색순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원래 우주소녀가 12인조였지만 유연정의 합류로 13인조가 됐는데 어떤가?"라는 질문에 루다는 "연정이가 활발한 성격이어서 이질감은 없지만, 우주소녀가 더 시끄러워졌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이 개인기를 뽐내는 시간에는 엑시가 태평소 소리를 흉내 내거나 은서가 슬리피의 신곡에서 이국주의 피처링을 연기하는 등 방송 내내 발랄하고 엉뚱한 모습으로 청취자들을 웃겼다.


라디오에서 맹활약한 우주소녀는 이어 KBS 2TV '뮤직뱅크' 무대에 올랐다.


이 방송에서 우주소녀는 연보라색의 의상을 입고 등장해 '비밀이야'를 부르며 신비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자랑했다.


이들은 13명이나 되는 대형 그룹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칼군무'를 선보여 관객과 시청자의 찬사를 받았고, 자신들의 이름을 검색순위 1위에 올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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