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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2016 누에와 나비 체험 한마당' 행사 개최

양잠 및 곤충산업 활성화 도모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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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태우기자 |  2016.09.02 08:31:13

▲2010년 나비와 곤충 한마당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6회째를 맞이, 양잠 및 곤충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명주산업 발전을 위해 2014년부터 '상주함창명주페스티벌'과 연계.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은 9월 2일부터 3일까지 상주시 함창읍 잠사곤충사업장 일원에서 '2016 누에와 나비 체험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2010년 나비와 곤충 한마당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6회째를 맞이했으며, 양잠 및 곤충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명주산업을 발전을 위해 2014년부터 '상주함창명주페스티벌'과 연계했다.


이번 행사는 ▲나비곤충체험마당(나비안경․잠자리목걸이 만들기 등) ▲전시․판매마당(양잠산물 및 곤충관련 제품 판매, 식용곤충시식 등) ▲부대행사(4D입체 곤충체험관, 나비 소원터널 등)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 즐길거리가 있다.


특히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평소 접하기 힘든 식용곤충요리 및 관련 제품들을 직접 맛보는 체험도 있다.


또한, 9월 3일에는‘아빠·엄마와 함께 곤충 세밀화 그리기마당’에서는 권혁도 작가와 함께 나비를 돋보기로 관찰하여 종이에 그려보는 특별한 시간도 갖게 된다.


이 외에도 사업장에 피어있는 나비가 좋아하는 꽃을 관찰하고 이름을 맞혀보는‘꽃꼭 숨어라!’와 4D영상으로 곤충을 체험하는‘4D입체 곤충체험관’등 다양한 부대행사는 유아․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잠시나마 동심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정주호 잠사곤충사업장장은 "누에와 나비 체험한마당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고 체험하는 행사인 만큼 찾는 가족과 어린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자연의 소중함과 곤충의 신비로움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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