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건보공단 부산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박국상)는 30일 부산·울산·경남 8개 대학 총 118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강당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학생 건강 서포터즈' 발대식과 담배소송지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대학생 건강 서포터즈는 고신대, 동서대, 동의대, 부산대, 울산대, 인제대, 춘해보건대, 한국해양대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이날부터 12월 18일까지 약 4개월간 SNS와 현장캠페인을 통해 보다 더 많은 국민이 공단에서 제공하는 건강보장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공단의 담배소송은 `14년 4월 14일 KT&G 등 3대 담배회사를 상대로 약 537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이 제기된 이후 올 6월 17일까지 총 9차에 걸쳐 변론이 진행돼왔으며, 오는 9월 30일 10차 변론이 예정돼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