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금정구)
부산 금정구(구청장 원정희)는 지난 27일 부산시 최초로 구성·운영되고 있는 '어린이·청소년의회'의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채택된 건의안으로는 ▲문화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 제공 ▲어린이 놀이터의 놀이기구 관리 강화 ▲금정도서관 내 청소년 교육 환경 개선 ▲청소년 대상 안전교육 시스템 강화 등이 있었다.
구 관계자는 “채택된 건의안에 대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어린이와 청소년의 목소리가 들려지고 보여지는 아동친화도시 금정구가 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면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