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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자원봉사센터, '할매·할배의 날' 효도 사탕 전달

"사탕보다 손자손녀 같은 청소년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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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태우기자 |  2016.08.27 18:37:39

(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최완우)는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청소년 봉사단원들은 지난 27일 할매·할배의 날을 맞이하여 문화경로당을 방문하여 직접 만든 효도 사탕병을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효도 사탕병은 "2016청소년 자원봉사 캠프"에서 할매·할배들의 고마움을 생각하며 만들었다.


이 캠프는 경상북도 청소년자원봉사 캠프 공모전에 선정되어 진행된 캠프로 영천, 청송, 고령 3개 시·군 140여명 청소년들이 참가하여 지난 8월 4일~5일 양일간 연합으로 진행되었다.


효도사탕병을 전달받은 경로당 어르신들은 "사탕을 받은 기쁨보다 손자손녀 같은 청소년들이 찾아와 안부를 묻는 모습에 더욱 좋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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