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울산시청 햇빛광장에서 2016년 을지연습 기간(8월 22일~25일) 중 시민의 안보의식고취와 을지연습 참여 유도를 위해 '안보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체험 내용은 비상사태 발생 시 정상적인 급식제한에 대비한 주먹밥 및 건빵시식회, 서바이벌 사격체험, 소방이동 안전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등이다.
또한, 이동 홍보관을 활용한 안보 영상 상영행사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훈련분위기 조성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8월 25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