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 폴리텍)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도재윤)는 6일 제일전기공업(주)(대표이사 강동욱)와 국정과제인 일학습병행제 진행과 공동 연구과제의 개발, 직무능력향상 교육제공, 학생 현장실습에 대한 상호 협조 등에 대한 산학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

제일전기공업은 지난 1955년 11월 설립돼 올해로 61년의 역사를 가진 국내 제1의 배선기구·차단기 전문기업으로 각 분야별로 숙련된 책임현장교사를 지정하여 총 14명의 학습근로자를 대상으로 일학습병행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김용규 제일전기공업 부사장은 “현 정부 국정과제인 일학습병행제를 위해 전 부서의 숙련된 책임자들을 중심으로 가장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목표로 하여 최선의 준비를 갖추었다”며 “폴리텍대학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일학습병행제의 성공적 수행이 고용창출과 근로자의 직무능력향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재윤 학장은 “우리 폴리텍대학은 일학습병행제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전문지원기관으로서 최선의 행정적 지원을 제공 할 것이며, 이외로 진행중인 베이비부머, 경력단절여성 교육생들의 취업기회제공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협약식 후 생산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제일전기공업의 최신의 생산관리시스템과 생산현장의 일학습병행제 훈련진행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