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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의대, 융합의학·운동과학 연구소 개소

전국적 산학연 네트워크 및 심화연구체계 구축으로 융합연구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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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6.07.04 18:19:50

▲(사진제공=고신대복음병원)


고신대학교 의과대학(학장 김우미)이 전문적이고 조직화된 융합의학 연구의 거점 역할을 할 융합의학·운동과학 연구소(소장 조경임)를 1일 개소하며 산학연 기반의 연구에 적극 나섰다.


개소식에는 조재형 교수(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가 '디지털 헬스케어 이노베이션'이란 주제로 강연을 시작해 'IoT, Cloud Big data', 'Food therapy'. 'Wearable Systems and Algorithms for Gait Evaluation' 등 다양한 분야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임학 고신대 의무부총장(고신대복음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100세 시대에 융합의학·운동과학을 목적으로 하는 연구는 그 자체가 매우 중요한 종합적 학문”이라며 “연구소 개소로 융합의학을 더욱 발전시키고 높은 수준의 연구역량으로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내는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인들의 식생활 변화와 평균수명 연장과 비례해 심혈관질환을 포함한 여러 질환의 발생률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이러한 질병의 증가세는 의학계뿐 아니라 전 국민이 운동을 통한 각종 질환을 예방하는데 큰 관심을 갖게 했다. 고신의대의 융합의학·운동과학 연구소 개소의 목적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의학 연구와 더불어 첨단기술을 연계해 운동과학 분야에 심화된 융합연구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활성화하는데 있다.


고신의대는 이번 융합의학·운동과학 연구소 개소 및 관련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융합의학연구를 위한 연구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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