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 폴리텍)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도재윤)는 28일 삼영엠티(주)(대표이사 정원영)와 우수 기술인 취업 및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공동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도재윤 학장의 찾아가는 우량기업체 발굴의 신념아래 지역 강소기업발굴의 일환으로써 재학생들의 취업과 현장실습, 나아가 회사의 재직자 향상훈련, 일학습병행제 등 다양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협약식으로 진행됐다.
삼영엠티는 30년이상 축적되어 온 금형기술을 바탕으로 금형제작과 제품생산(R&D-금형제작-주조-가공-측정/승인)을 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회사로서 국내 최고의 기술과 품질시스템을 갖추어 알루미늄 자동차부품의 70%를 전 세계에 수출하고 있는 부산의 향토기업이다.
삼영엠티 신효식 사장은 “장기근속할 수 있는 우수한 기술인력을 통한 품질개선을 이루는 것만이 수출지향기업의 가장 큰 강점임을 설명하며 폴리텍대학 재학생들이 우리 회사에 입사하여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재윤 학장은 “폴리텍대학은 FL시스템인 학사제도를 통해 현장실무중심의 교육시스템을 자랑한다”고 설명하며 회사 내 사원들의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일학습병행제 참여를 권했다. 또한 금형과를 비롯한 관련학과의 현장관리인력을 적극 추천하기로 밝혔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