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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식품, 여성탈모제 '놀크린우먼' 국내 판매 독점 계약

"임상실험 결과 83% 효과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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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6.06.29 08:59:38

▲(사진제공=천호식품)


탈모개선 건강기능식품 '놀크린우먼'이 국내에 상륙한다.


천호식품(대표 김영식)은 25년의 역사의 덴마크 바이오 기업 파마메디코와 탈모개선 건강기능식품 '놀크린우먼'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1993년 출시된 놀크린우먼은 천연원료 기반의 여성 모발성장 건강기능식품으로, 미국, 프랑스, 독일 등 전 세계 20여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놀크린우먼은 약물을 첨가하지 않은 건강기능식품으로 비오틴과 말렉스를 함유했다. 비타민 중 하나인 비오틴은 에너지 생성과 피부, 모발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부족 시 피부가 벗겨지고 탈모가 생긴다. 이 제품에는 비오틴 성인 일일권장량보다 6배 많은 180ug이 함유돼있다.


상어연골추출물인 말렉스는 모낭 발달에 핵심적 역할을 하며, 모발성장을 자극하고 모발성장주기의 성장기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말렉스는 미국식품의약국(FDA)와 유럽식품안전청(EFSA)를 포함한 여러 기관으로부터 효능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놀크린우먼은 임상실험을 통해 탈모 개선 효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임상 실험 결과 놀크린 섭취 고객 중 83%가 효과를 경험했으며, 모발성장활동이 3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천호식품 측은 밝혔다. 


이외에도 유럽 저널에서 탈모분야 선도 제품으로 선정됐으며, 2014년부터 2년 연속 영국 약사들이 선정하는 모발 분야 우수제품상도 수상했다고 천호식품은 밝혔다.


천호식품 관계자는 “세계 시장에서 효능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놀크린우먼을 국내 시장에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놀크린우먼 국내 출시로 탈모로 자신감을 잃은 여성분들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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