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립 송화도서관(충효동)에서 시민들을 위해 '2016년 상반기 문화프로그램'을 내달 3일부터 운영한다.
송화도서관은 유아부터 어른까지 문화소양 강좌를 통해 독서활동을 바탕으로 교육 및 문화적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
7월까지 계속 운영하는 상반기 프로그램은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와 관련한 서적은 <재미있는 책 나라 이야기 동산>,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 속 인물 캐리캐처 그리기>, <체험으로 배우는 한국사>, <어린이 고전 낭송>, <역사로 읽는 고전>, 그리고 성인들을 위한 <행복한 엄마의 자녀 코칭법>, <동화 속 그림을 그리다>, <서양 문화의 이해: 텍스트 천천히 읽기> 등 시민들의 삶의 윤택과 문화소양을 깊게 할 수 있는 강좌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시민들이 고전과 역사를 현대적 시각에서 주체적으로 재해석 하여 인문학적 소양을 넓힘은 물론, 오늘의 삶을 성찰하고 미래를 새롭게 조망할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역량을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수강료는 무료(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4월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kjlib.or.kr)에서 선착순으로 수강 신청을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문화프로그램(송화도서관)메뉴를 참고하거나 전화(☎779-890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