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식 경주시장은 장애인 행사에 참여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식탁과 선물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준 경주제일교회 성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는 행복한 복지도시 경주를 만드는데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며 장애인의 날을 위해 축하의 메세지를 전했다.(사진제공=경주시)

다가오는 20일은 '제36회 장애인의 날'이다.

경주제일교회(담임목사 정영택)는 15일 제일교회에서 지역 장애인들을 초청하여 ‘2016년 장애인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콘서트’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와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속 장애인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지역 음악가들을 초빙하여 독창, 중창, 바이올린 연주 등 미니콘서트를 열고 함께 화합하며 사랑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콘서트 행사 후에는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함께하고 사랑의 선물을 전달했다.

올해로 창립 114주년을 맞이한 경주제일교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매년 6월 보훈의 달에는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을 초청하여 위로행사를 베풀고, 추석에는 환경미화원 위로행사, 결혼이민여성 지원금 전달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장애인 행사에 참여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식탁과 선물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준 경주제일교회 성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는 행복한 복지도시 경주를 만드는데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며 장애인의 날을 위해 축하의 메세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