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년연속 경상북도 농식품 수출정책평가 3위 수상 쾌거를 이뤘다.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6년 농․식품 수출정책에 대한 평가를 한 결과 우수상(3위, 상사업비 40백만원)에 선정됐다.
수출평가 내용은 수출목표 달성도, 수출 기반조성, 해외시장 개척, 기관장의 수출관련 활동 등으로 평가되었다.
시의 경우 농․식품 수출기반 여건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농․식품산업의 시설지원과 해외시장 개척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의 결과가 반영됐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우수상 소식에 ‘앞으로 농․식품 뿐만 아니라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수출확대 동기 유발 및 분위기를 조성하고, 수출정책의 종합적 평가를 통해 정책연계를 강화함은 물론 우수정책을 공유하여 세계3대 경제권과의 FTA 체결을 우리 시장 개방이 아닌 내수시장 확장이라 생각하고 창조농업의 기반을 구축하는 등 필요한 역할을 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우수 시·군 및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은 5월말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