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영진위)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세훈)는 영화의전당(대표이사 최진화), 부산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안병율)와 오는 4월 15일까지 부산·경남지역 거주 청년들을 대상으로 'K-Cinema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K-Cinema 서포터즈는 지난 3월 22일 세 기관이 맺은 '지역 영상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지역 청년들의 영화/영상분야 경력개발과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서포터즈 활동비 지급(월 10만원), 한국영화 시사회 초청,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지원, 기념품 제공, 우수 활동자 포상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모집대상은 부산·경남지역 거주 만 18세 이상 30세 이하의 영화/영상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이며, 모집분야는 영화관련 기사 작성 및 번역을 지원하는 '콘텐츠 서포터즈', 영화분야 온라인 홍보를 지원하는 '마케팅 서포터즈', 영화/영상관련 행사를 지원하는 '이벤트 서포터즈' 등 총 3개 분야다. 이번에 선발하는 서포터즈는 2016년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참가 지원은 4월 15일까지 이메일(supporters@kofic.or.kr)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진위 홈페이지(www.kofic.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