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부터 개최된  아시아포커투어세계대회(조직위원장 송호근)가 31일 성황리에 끝났다.

▲이날 장학회를 방문한 송호근 조직위원장과 박기용 교수(영남대 교수,아시아특수체육학회장)는 200만원을 최영조 이사장에게 직접 전달했다.(사진제공=경산시)

대구시 인터불고호텔 카지노에서 열린 아시아포커투어 세계대회 송호근 위원장은 경산시장학회에 2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부했다.

이날 장학회를 방문한 송호근 조직위원장과 박기용 교수(영남대 교수,아시아특수체육학회장)는 200만원을 최영조 이사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송위원장은 주변의 많은 관심과 도움으로 대회를 성공리에 마쳤고, 대회 상금의 일부라도 좋은 일에 사용하고 싶어 경산시장학회에 기탁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부디 지역의 학생들에게 소중하게 쓰여질 수 있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도 전했다.

한편, 대구시 인터불고호텔 카지노에서 개최된 아시아포커투어대회는  일본, 중국, 러시아, 페루, 미국 등 세계 각국에서 출전한 100여명의  선수들이 기량을 겨룬 세계대회로 이번 대회를 계기로 대구·경북지역의 외국인 고객 유치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