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시장 최영조)는 31일‘랑랑하모니카 앙상블’을 결성·운영한다.
경산시·경산시노인복지관·남산초등학교는 하모니카로 서로 조화로운 협력을 통해 할매할배의 날을 기념하고 1·3세대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대상은 경산시노인복지관 하모니카팀과 남산초등학교 방과후 하모니카반이 결연을 맺고 매월 마지막 목요일날 남산초등학교에 모여서 하모니카를 배우고 익히면서 상호간의 돈독한 정을 느끼고 인성교육까지 병행하여 할매할배의 날 정신을 확산시켜나갈 예정이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노인복지관 방면석 하모니카반 회장은 “지금은 랑랑하모니카반이 서툴고 조금 미숙한 실력으로 출발하지만 지속적인 만남과 열정을 통해 가장 아름다운 연주를 할 것”이라며 랑랑하모니카반에 대한 기대와 목표가 크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