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무학 최재호 회장, 문병호 육군 39사단장. (사진제공=무학)
종합주류기업 무학(회장 최재호)은 16일 자매결연 군부대인 육군 제39보병사단(소장 문병호)을 방문해 위문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무학은 이날 불철주야 향토방위에 헌신하는 육군 39사단의 장병을 격려하고자 위문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최재호 무학 회장과 문병호 사단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장병위문과 안보현장을 견학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재호 회장은 "국가 안보와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에 늘 감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민관이 상생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학은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안보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해군기지사령부, 육군 39사단, 공군교육사령부, 특전사 등 지역 군부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위문금과 장학금 지원, 문화예술공연 초청 등을 통해 격려하고 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