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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북동부에 22개 공공 캠핑장 조성

오는 2017년 이후 경기도관광의 균형발전 위해 남서부 지역도 공공캠핑장 조성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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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6.03.03 14:10:55

경기도가 캠핑 문화 확산과 경기북부의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27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12개소, 2017년 5개소 등 모두 17개의 공공캠핑장 조성을 추진한다.


오는 2017년 공공캠핑장 조성이 완료되면 경기도는 모두 22개의 공공캠핑장을 갖게되고 이중 18개가 경기북동부에 위치하게 된다. 또한 지난해 5개소(포천 산정호수, 양주 장흥, 양평 용문산, 여주 금은모래, 안성시 안성맞춤)등이 야영장 등록을 완료했다.


한편 올해 고양 킨텍스(70면), 오산 맑음터공원(60면), 구리 친환경(50면), 양평 오목골(75면), 파주 공릉관광지(70면), 연천 세계캠핑체험존(150면) 등 6개 장소에 475면 규모의 캠핑장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며 안산 선감도 경기해양캠핑장(50면), 화성 향남읍 도이리 캠핑장(35면), 평택내리 관광지(40면) 등지에 캠핑장 조성을 추진하고 시군 소유 유휴 공유재산이나 폐교 등지에 공공캠핑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사업 공모를 진행 중에 있다.


오는 2017년에는 파주 임진각 관광지에 400면 규모의 초대형 공공캠핑장 조성이 추진되며 나머지 4곳 역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공모를 진행 할 예정이다.


권경현 경기도 관광과 관광자원팀장은 22개소 공공캠핑장 중 18개소가 경기북동부에 위치하게 된 이유에 대해 “경기도는 낙후된 경기북부지역의 체류관광 확대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것이 이번 공공캠프장 조성사업의 목표”라며 "오는 2017년 이후 경기남서부에도 공공캠핑장을 조성해 경기도 관광의 균형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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